food safety day

식품이야기

2024. 5. 14 (화)

식품이야기

식품산업역사

1990’s

식품의약품안전청 발족

1998년 출범한 국민의 정부는 식품의약품안전본부를 미국 FDA와 같은 권위 있는 기관으로 격상시키기로 하고 1998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발족하였다.
본부와 국립독성연구소와 6개 지방청을 소속기관으로 하는 식약청은 인력 776명, 예산 333억원으로 출범하였다.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 (CODEX)가 요구하는 위생기준을 확립했으며 식품안전 관리체계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었다.

HACCP 제도 도입 (‘95)

1998년 출범한 국민의 정부는 식품의약품안전본부를 미국 FDA와 같은 권위 있는 기관으로 격상시키기로 하고 1998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발족하였다.
본부와 국립독성연구소와 6개 지방청을 소속기관으로 하는 식약청은 인력 776명, 예산 333억원으로 출범하였다.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 (CODEX)가 요구하는 위생기준을 확립했으며 식품안전 관리체계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었다.

#전통식품 상품화와 신토불이 선물증대

세계화 시대의 식품산업

전통 식품의 상품화, ‘햇반’과 ‘비락식혜'
쌀 시장 개방이 사회적 이슈가 된 1990년대 초반, ‘신토불이’라는 개념이 급격히 확산되기 시작했다.
식품업계 역시 고유의 식재료를 제품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기존에 없던 제품들이 탄생했다.

먼저 명절에 집에서만 먹던 식혜가 가공식품으로 출시되었다. ‘비락식혜’는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신토불이 음료'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제일제당은 1996년 즉석 밥의 원조인 ‘햇반’을 출시했다. 최첨단 HACCP 공정을 통해 탄생된 ‘햇반’은 초기에 고전했지만 2000년대 이후 시장을 확대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 햇반 변천사
  • 비락식혜 변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