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화된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출범
2013년 3월, 정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을 국무총리실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시켰다. 생산부터 제조, 유통, 소비단계까지 일원화된 식품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로 식품안전을 통합 · 관리하는 독립적인 국가기관을 갖추게 되었다.
식약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을 제정하였으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정책은 물론 나트륨 및 트랜스 지방 저감화 캠페인 등식품안전을 넘어 국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있다.
지구온난화, 4차 산업혁명, 유전자가위 등 신기술의 개발, 저출산 ·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 등 미래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